[인민망 한국어판 6월 25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록히드마틴과 고위 관리 임원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발표와 관련해 “타이완(台灣) 문제는 중∙미 관계의 넘을 수 없는 첫 번째 레드라인이며 어떤 국가, 어떤 조직 또는 개인도 타이완 문제에 대해 대가를 치르지 않고 선을 넘는다는 망령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미국이 타이완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수교 당시 공동성명을 포함한 중·미 관계의 3대 중요 문서)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중국은 법에 따라 타이완 무기 판매에 참여하는 관련 기업체 및 고위 관리 임원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어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며 중∙미 관계의 넘을 수 없는 첫 번째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국가, 어떤 조직 또는 개인도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의 강한 결심과 확고한 의지, 강한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며, 타이완 문제에 대해 대가를 치르지 않고 선을 넘는다는 망령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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