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공원예술시즌 개막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3일] 최근 베이징시공원관리센터와 중국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공동 개최하는 ‘예술공원·아름다운 삶|2024베이징공원예술시즌’이 개막했다. 11개 시 관할 공원에서 예술전시, 문화공연, 예술포럼,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체험 등 30여 가지 문화예술행사가 마련된다.

예술시즌 기간, 베이징시공원관리센터와 중국문화예술발전촉진회 연합으로 중국 유명 유화 화가 초대전, 서화 명품전, 비물질문화유산 문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이허위안(頤和園, 이화원)과 톈탄(天壇, 천단)공원에서 베이징공원문화창작대회, 베이징공원예술시즌 당대예술가포럼, 중국당대전통음악·민속악포럼이 열리는가 하면, 베이하이(北海)공원에서도 ‘경파정사’(京派正師) 서화 전시회가 마련된다. 그리고 베이징시 관할 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은 기존의 월요일 휴관일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서비스 능력을 한층 제고하고자 한다. 일부 공원에서는 장 혹은 야시장도 마련해 볼거리와 음악공연 및 민속체험과 같은 야간 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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