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문화∙자연유산 보호와 전승, 활용 강화와 관련, 중요 지시를 통해 “‘베이징 중축선(中軸線)--중국의 이상적 도성(都城∙수도) 질서의 걸작’과 ‘바단지린(巴丹吉林) 사막-모래산 호수군’, ‘중국 황(발)해 철새 서식지(제2기)’의 ‘세계유산목록’ 등재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세계 문명 백화원에 화려한 색채를 더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번 등재 성공을 계기로 문화∙자연유산의 전체적이고 체계적인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유산 보호 능력과 수준을 확실히 높이며, 중화민족의 문화 보물과 자연 보물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화∙자연유산의 전승∙활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문화∙자연유산이 신시대에 새로운 활력과 광채를 발하도록 함으로써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국민의 니즈를 더 잘 충족시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문화∙자연유산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6차 세계유산총회는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종목인 ‘베이징 중축선--중국의 이상적 도성(都城∙수도) 질서의 걸작’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종목인 ‘바단지린 사막-모래산 호수군’, ‘중국 황(발)해 철새 서식지(제2기)’를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유산은 총 59개에 달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中 상반기 국민경제 회복…GDP 성장률 5%
숫자로 보는 중국-타지키스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카자흐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 생태환경의 새로운 변화
1~4월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계 운행량 전년 동기比 10% 증가
숫자로 보는 中-헝가리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세르비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佛 협력 ‘눈부신 성적표’
‘중국 과잉생산론’의 10문10답
中 칭밍제 연휴 기간, 인구 유동량 7억 5000만 명
2023년까지 중국 전국 학교 수 ‘49만 8300개’로 집계
10개 키워드로 읽는 中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
中 정부업무보고, 새로운 키워드는 ‘이것’
[신년기획] 중국 문화속의 ‘용’ 예술편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가속페달’ 밟는 중국…혁신 엔진 얼마나 달궈졌나?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
‘중국 경제 쇠퇴론’에 세계 최대 성장 엔진 무너지지 않아
中 자동차 올해 1월 생산-판매량 241만 대, 243만 9000 대
[신년기획] 중국 문화속의 ‘용’ 음식편
문화재에 숨은 中國龍丨증후을존반(曾侯乙尊盤)--고대의 최고급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