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류쥔차이(劉俊彩)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근년 들어 베이징 시민의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평균 기대수명은 2012년 81.35세에서 2023년 82.51세로 증가했고, 영아 사망률은 2.87‰에서 1.50‰로 감소했으며, 산모 사망률은 10만 명 당 6.05명에서 1.56명으로 낮아졌다”면서 “건강 지표는 전국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012년 대비 2023년 베이징의 ▲의료∙보건 기관 수는 9974개에서 1만 2518개 ▲병상 수는 10만 6000개에서 14만 9000개 ▲보건 인력은 27만 7000명에서 41만 9000명 ▲상주인구 1000명당 개업(보조) 의사 수는 4.0명에서 6.12명 ▲상주인구 1000명당 등록 간호사 수는 4.6명에서 6.98명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베이징의 1차 의료∙보건 서비스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비스 인구와 지역 특징에 따라 1차 의료∙보건 기관이 높은 수준으로 조정되고 있다. 현재 시 전체에는 3770개의 지역 보건 서비스 센터와 마을 진료소가 있으며 15~30분 의료 서비스권이 한층 더 탄탄하고 조밀하게 조성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中 상반기 국민경제 회복…GDP 성장률 5%
숫자로 보는 중국-타지키스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카자흐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 생태환경의 새로운 변화
1~4월 중국-유럽 화물열차 누계 운행량 전년 동기比 10% 증가
숫자로 보는 中-헝가리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세르비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中-佛 협력 ‘눈부신 성적표’
‘중국 과잉생산론’의 10문10답
中 칭밍제 연휴 기간, 인구 유동량 7억 5000만 명
2023년까지 중국 전국 학교 수 ‘49만 8300개’로 집계
10개 키워드로 읽는 中 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
中 정부업무보고, 새로운 키워드는 ‘이것’
[신년기획] 중국 문화속의 ‘용’ 예술편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가속페달’ 밟는 중국…혁신 엔진 얼마나 달궈졌나?
[카드뉴스] 한눈에 보는 202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
‘중국 경제 쇠퇴론’에 세계 최대 성장 엔진 무너지지 않아
中 자동차 올해 1월 생산-판매량 241만 대, 243만 9000 대
[신년기획] 중국 문화속의 ‘용’ 음식편
문화재에 숨은 中國龍丨증후을존반(曾侯乙尊盤)--고대의 최고급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