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4년08월30일 

中 외교부 “중-아프리카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랜드마크 날로 부각”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1:36, August 29, 2024
中 외교부 “중-아프리카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랜드마크 날로 부각”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외교부 린젠(林劍) 대변인은 지난 27일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중국은 아프리카와 양측 간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랜드마크를 지속적으로 부각시켜 양측 상호연계 협력이 쾌속구간에 신속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최근 한 아프리카 학자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아프리카 국가 상호연계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아프리카는 인프라 건설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며, 양측 간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성장 및 지역 통합을 적극 촉진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아울러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아프리카 호연호통(互聯互通: 서로 연결하고 서로 통하는 것) 촉진에 무엇을 가져올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린젠 대변인은 “인프라 건설은 아프리카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고, 호연호통 실현은 아프리카 국가의 보편적 기대다. 다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안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진실과 친절 이념 및 올바른 의리관으로, 아프리카 국가의 인프라와 호연호통 수준 향상,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적극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번영하려면 먼저 길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고, “다년간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으로 도로 약 10만km, 철도 1만km 이상, 교량 약 1000개, 항구 약 100개를 신설하거나 보수했다”며, “케냐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벵겔라 철도 등이 연이어 준공되어 연해와 내륙 간 운송 효율이 대폭 향상되었고, 카메룬 크리비 항구 만t급 대형 선박 출입은 내륙 국가에 발전 기회를 가져왔으며,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확장공사는 동아프리카 최대 항공 허브 구축에 일조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잠비아 카푸에 고르지 수력 발전소 공사, 모로코 누르 태양열 발전소, 케냐 가리사태양광 발전소 역시도 현지 전기난을 대폭 해소했고, 중국 기업이 아프리카 절반 이상 무선 기지국과 고속 모바일 인터넷망 구축을 도우면서 9억 이상 아프리카인들이 혜택을 누렸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52개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연맹위원회가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약을 체결해, 자국 발전의 병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린젠 대변인은 언급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의 적극적인 동참은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밝게 비춘다”고 평가했다.

린젠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의 하나”라며, “중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협력윈윈, 공동발전의 길로 계속해서 나란히 걸어가고, ‘일대일로’ 구상과 아프리카 연합 ‘2063년 어젠다’ 및 아프리카 각국 발전 전략을 유기적으로 접목해, 양측 간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랜드마크를 날로 부각시켜 양측 호연호통 협력이 쾌속구간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정부소식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청두 속으로] 즐거움과 활력으로 꽉 찬 도시
    • 중국 국경 관문 탐방…‘바쁘다 바빠’
    • 아름다운 ‘중국화’, 모든 순간이 완벽한 작품
    • 국가 생태의 날 “아름다운 중국, 넘치는 생기”
    • [한국 언니 in 베이징] ‘新 세계 7대 불가사의’ TOP1 다싱국제공항 탐방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도시도서관 탐방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 최대 유기견구조센터 탐방
    • [문화 실크로드] ‘윈윈’ 말레이시아편
    • [착 붙는 한자 공부방] 제44화 路
    • 60초로 보는 키르기스스탄의 아름다운 풍광
    • [실크로드의 아름다움] 아스타나 편
    • 90초로 보는 카자흐스탄 인문 풍경
    • 中-카자흐 전통의학센터, 양국 간 따뜻한 마음의 가교 구축
    • 밀착탐방! 좋은 이웃국가 카자흐스탄 속으로
    • 인민일보-카자흐스탄 언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합동취재 성과회 개최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3화 윈난
    • 고원에서 태양버너로 물 끓이는 법?
    • 신장 이리 라벤더 바다 “낭만적이야!”
    • 신장 백년 옛거리 ‘카짠치’서 만난 “천진난만한 미소”
    • ‘헉’ 아파트 건물 통과하는 충칭 경전철
    • [동영상] 중국 서북 최대 육우 사육지 탐방
    • [동영상] 시끌벅적 활기 넘치는 신장 우루무치 시장
    • [영상] 역시 슈퍼스타! ‘푸바오 공주’에게 빠진 잘생긴 ‘꽃돌이 판다’
    •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시나요?
    • 신장 이닝 류싱제, 경이로운 풍경
    • 선수핑기지 탐방,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일상 보기
    • [영상] 30초 몰입식 체험으로 보는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중일한 Z세대 미디어 스터디투어, 서우강위안 산업단지 참관
    • [영상] 1인이 동시에 12대 컨테이너 차 운전한다고? 가능해!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 꽃놀이 지도 제2편 올림픽삼림공원
    • 中 전국 근로자 마라톤대회 개막, 멋진 코스 위 달려!
    • [영상] 싼싱두이, 4천 년 찬란한 문명 만나기
    • [영상] 양저, 5천 년 문명 서광 보기
    • [영상] 은허, 3천 년 전 문명 메아리 듣기
    • [영상] 허난 안양, 날아오를 준비 마친 고대 도시
    • [영상] 랴오닝 선양 산업로봇 움직임에 감탄! “민첩한데 부드러워”
    • 언어와 와인…中-헝가리 청년, 문화 교류 가교 역할 ‘톡톡’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2화 8D 매직시티 충칭
    • 세르비아 유학생 “중국과 더 많은 인연을 맺기를 기대한다”
    • [영상] 친구는 시간의 결실…中-세르비아 우정이 시간이 흐를수록 견고해지는 비결
    • [영상] 봉주르, 중국! 길거리에 시진핑 방문 환영 인파로 가득
    • 중국-프랑스 우호의 상징 ‘연’…수교 60주년 맞아 ‘훨훨’
    • 중국-프랑스 문명 상호 교류의 상징 ‘논어 길라잡이’
    • [한국 언니 in 중국] 한푸 입고 천년 고도 뤄양의 고금 융합 매력 체험
    • [영상] ‘푸바오’와 엄마의 따스한 일상 “엄마 때문에 너무 행복해”
    • [영상] ‘푸바오’와 ‘아이바오’의 유쾌한 ‘모성애와 효도’ 일상
    • [영상] 량주 국가고고유적지공원 탐방
    • ‘푸바오’는 할아버지를 좋아해!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는 ‘푸바오’
    • [영상] 中 량주박물관 30초 탐방
    • [영상] ‘푸바오’ ‘알람소리’ 출시! ‘푸바오’ 목소리 신기하죠?
    •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서 느끼는 ‘스피드와 열정’
    • 한국 며느리, 허베이 스자좡서 중국 전통문화 체험
    • [AI가 알려주는 중국 경제 키워드] ‘5% 안팎’
    • 톱스타 ‘푸바오’ 먹방 대방출! 군침이 꿀꺽~
    • [한국 언니 in 중국] 1초 만에 변신! 한국 언니와 함께 한푸 입고 당대로 시간 여행
    • [영상] ‘푸바오' 귀국, 한국서 울음바다 된 배웅길
    • [한국 언니 in 중국] 한푸 입고 사람 냄새 가득한 뤄양 리징먼 스쯔제 거닐기
    • [동영상] 뤄양박물관 문물 이모티콘 감상
    • [천사의 귀환]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귀향 기록-제1화 ‘푸공주’의 한국 생활 일기
    • [한국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1화 푸바오의 고향 쓰촨

시진핑캄보디아 · 방글라 순방

특집보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정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