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서 비자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해 포르투갈, 그리스, 키프로스, 슬로베니아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올해 10월 15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업, 관광, 가족∙친구 방문, 15일 이내 경유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상기 4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들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관련 국가들이 중국인에게 비자 발급 편의를 더 많이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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