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6일]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 부대가 5일 군영 개방 행사를 열었다. 수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앙촨저우(昂船洲, 스톤커터스)와 스강(石崗, 섹콩)∙ 신웨이(新围, 산웨이) 군영에 들어가 주둔 장병들과 함께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주년을 축하했다.
홍콩 주둔 부대 전시센터는 인파로 북적였다. 꿈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회는 소리와 빛, 그림과 문자, 테마 조각, 유물 진열, 디지털 과학기술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중국공산당 이야기, 중국 이야기, 인민군대 이야기를 홍콩 시민들에게 들려주었다. 앙촨저우와 스강∙신웨이 군영에서 열린 무기장비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행사는 주로 자유 관람, 조작 체험, 질의응답 및 해설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밀덕(밀리터리 덕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군영 개방에 참가한 홍콩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방과 군대 건설의 발전 성과를 알 수 있었고 주둔 장병들이 충실히 사명을 수행하는 것을 지근거리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주둔군의 홍콩 수호에 대해 매우 신뢰하게 됐고 조국과 홍콩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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