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스매시 공원 오락구역에서 탁구 체험에 참여한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지난 6일 베이징 창안제(長安街)거리 서부 연장선에 위치한 서우강위안(首鋼園) 산업단지에서 세계탁구연맹(WTT) 차이나 스매시가 막을 내렸다. 베이징 중축선(中軸線) 북부 연장선에 위치한 국가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 대회에서도 여자 복식과 여자 단식 종목 우승자가 연이어 가려졌다. 국경절 연휴 기간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스포츠 경기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베이징 스포츠 소비 열기가 뜨거웠다.
20주년을 맞은 중국 테니스는 올해 대회 규모, 시설 서비스, 혁신적 문화행사를 한층 확대하면서 선수와 관중들 모두에게 쾌적함과 편리를 제공해 테니스 애호가들을 더욱 흡수했다. ‘3분 만에 찾기’ 목표에 따라 단지 내에 9개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경기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경기 정보, 수하물 보관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포츠 경기 개최로 인해 문화, 스포츠, 비즈니스, 관광이 한층 융합되었다. WTT 차이나 스매시 기간 사람들은 서우강위안 단지 내 스매시 공원에서 경기를 관람할 뿐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거나 소품 쇼핑도 가능하고 탁구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매시 공원의 총면적은 약 4만 평방미터로, 실외경기관람구역, 오락구역, 브랜드전시구역, 식당상점구역 4곳으로 만들어 경기장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베이징은 서우강위안, 우커쑹(五棵松), 신 베이징공인체육장, 올림픽공원 등 10개 스포츠 소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경기 서비스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전시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색 있고 새로운 스포츠 소비 장소를 조성하여 스포츠, 문화, 관광 상품이 융합 발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베이징 국제 소비센터 도시 건설에 더욱 일조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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