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뜨거워지는 ‘중국 여행’ 열기는 중국의 매력과 개방적인 자세를 보여준다”면서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중국에 여행을 와서 아름다운 산천을 감상하고 매력적인 중국을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관광 플랫폼의 데이터에서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일~7일) 인바운드 관광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정도 증가했으며 많은 도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목적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교부 등 관련 부처가 외국인 입국 원활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도 눈 여겨 봤다”며 논평을 요청하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뜨거워지는 ‘중국 여행’ 열기는 중국의 매력과 개방적인 자세를 보여준다”면서 “중국은 24개국과 전면적 상호 비자 면제를 실현했고, 16개국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54개국에 대해 72시간 또는 144시간 무비자 경유를 시행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의 중국 입국 절차를 지속적으로 간소화해 중국에서의 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징은 ‘최초로 베이징을 방문한 외국인을 위한 도시 서비스 지침’을 내놓아 각종 생활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상하이는 택시∙지하철역에 해외카드 결제 설비를 비치했으며, 청두(成都)∙시안(西安) 등 8개 도시는 중국을 찾은 외국인의 결제 편의를 위한 새로운 조치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크게 열리고 출입국 원활화 수준은 끊임없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중국에 여행을 와서 아름다운 산천을 감상하고 매력적인 중국을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부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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