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문기술인재 업무 좌담회 선양서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4월 10일, 11일 이틀간 2024년 전문기술인재 업무 좌담회가 선양(沈陽)에서 개최됐다. 우슈장(吳秀章) 인적자원과 사회보장국 당조직위원 및 부부장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이징, 랴오닝(遼寧), 장쑤(江蘇), 산둥(山東), 허난(河南), 충칭(重慶), 쓰촨(四川), 공업정보화부 등 8개 지역과 부처에서 인재 업무를 공유했다.

선양시는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문기술인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이에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활용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이후 선양에는 많은 인재가 유입되고 있다. 원사 5명이 추가로 유입되었으며 44명이 국무원 특별 보조금을 받고 2명이 국가우수엔니지어 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 수준인 16만 명의 고학력자가 선양에 자리를 잡았다. 그중 1203명이 박사로 88% 증가했고 학사는 2만 2000여 명으로 69.2% 증가했다. 인재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선양 도시권 직무능력대회인 제2회 ‘행복 기술 전수’ 대회가 큰 반향을 일으켰고, ‘선양을 동경하다’라는 인재 브랜드 가치가 나날이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인재 업무에 대한 호평이 늘어났으며 95허우(95後: 1995-2000년 출생자) 인재를 대상으로 한 중국 도시 매력도 순위에서 선양은 2022년보다 6단계 올라서며 인재 경쟁력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전문 기술인재 팀은 인재팀 중 핵심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주요 역량이자 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양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가 중심의 도시 목표라는 바탕 아래 ‘센터형’ 인재 이념을 선두로 하여 ‘선양 부흥 엘리트 계획’을 추진하고, 인재가 원하는 혁신적인 환경을 최선을 다해 조성할 것이다. 또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데 힘써 원활한 인재풀을 구축하여, 둥베이(東北) 지역에서 선양이 고품질 인적 자원의 중심지이자 우수 인재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문 기술 인재들이 창업하는 데 큰 기회를 얻고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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