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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6일] 8월 17일 선양(沈陽) 도시권 ‘정부∙학교∙기업∙산업단지’ 고급기술인재 육성 연맹이 설립됐다. 이번 조치는 일부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직 부족과 인재 육성 역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부 학교 내 인프라와 우수 교원 부족, 커리큘럼과 기업 수요의 미스매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한 선양 도시권 내 산업과 교육을 융합하고 고품질 취업과 인재 육성 분야에서 역사적인 첫걸음을 뗐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연맹 회원은 45개 대학(교)과 86개 기업으로 인력자원 산업단지를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시장의 자원 매칭’과 ‘정부 정책 가이드’를 기반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학교, 기업, 산업단지라는 세 가지 채널을 통해 인재∙산업∙교육∙혁신 체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융합하여 수준 높은 고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맹 설립 행사 현장에서는 선양공업대학, 선양공학원, 랴오닝(遼寧)장비제조직업기술전문대학, 아오커(奧克)주식회사, 선양항공산업그룹 등 22개 회원이 도시권 프로젝트, 국제협력 프로젝트, 새로운 질적 생산력 프로젝트 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선양시 인적자원과 사회보장국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체결은 연맹 회원 간 깊은 신뢰와 긴밀한 협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미래 고급기술인재 육성, 기술 혁신, 산업 업그레이드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고급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일할 사람은 있는데 일자리가 없고, 일자리는 있는데 일할 사람은 없는’ 고용의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며, 역내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지, 고용, 교사진, 교육, 대회 성과 등 5가지 측면에서 자원 공유를 통해 연맹 소속 기업과 인재 간 일자리 매칭을 보장하고 수준 높은 고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대학교 등 기관과 함께 기술, 인재육성 등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학교∙기업∙산업단지’ 간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눈부신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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