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8월 18일 2024 선양(沈陽) C인재 축제 및 선양 인적자원의 날 행사가 둥베이(東北)빌딩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와 중국공산당 선양시 제14기 7차 전체회의 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고, 플랫폼 구축, 성과 홍보, 교류 촉진 등을 통해 선양시 나아가 둥베이 지역 인적자원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에서 선양시 인적자원산업서비스연맹은 다음의 10대 혁신 발전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1.표준 관철 행동: 둥베이 최초로 체계적이고 규범화된 인적자원서비스 지방 표준인 <인적자원서비스 규범>과 <인적자원서비스 등급 구분 평가 표준>을 발표한다. 2.플래그쉽 스토어 행동: 전국 최초로 안심 취업 인적자원서비스 플래그쉽 스토어를 구축한다. 3.AI+행동: 인터렉티브 AI 디지털휴먼 ‘샤오시’(曉熙)를 자체 개발한다. 4.정부∙학교∙기업∙산업단지 행동: 대학교 내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세심한 인적자원서비스를 도입한다. 5.지수 행동: ‘산업 인재 지원 지수’, ‘산업 인재 집결 지수’, ‘산업 인재 부족 지수’ 등 3가지 주요 지표를 만든다. 6.임시 노동시장 유연화 행동: 고용 활성화+온라인 임시직 세대교체를 이루는 ‘링링(靈零) 플랫폼’을 구축한다. 7.다이렉티브 서비스 행동: 인적자원서비스 기관을 기업 내부에서 투입하여 협력한다. 8.개방형 경쟁 행동: ‘일대일’, ‘일대다’ 방식으로 선양시 10대 중점 산업 클러스터 기업에 맞춤형, 종합형, 24시간 전문화된 인적자원서비스를 제공한다. 9.역내 협력 행동: 인적자원서비스의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 10.기준 행동: <선양시 인적자원서비스업계 자율 공약>을 발표한다.
선양시 인적자원과 사회보장국 관계자는 “‘10대 행동’은 업계 환경 조성과 서비스 중점 산업 발전에 힘써 다원화된 측면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첫 번째 경제’(首发经济)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선양은 물론 나아가 둥베이 지역의 인적자원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양 인적자원산업서비스연맹과 주선양 대학교 연맹, 선양시 디지털경제 기업협회, 선양시 중소기업협회 및 지역사회 등이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당사자 간 인재 양성, 기술 혁신, 시장 개척 등 부분에서 보다 더 긴밀하게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선양시에서는 이번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인적자원서비스의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양시 인사국은 최근 며칠 동안 선양시 인적자원서비스 기관과 선양 중관춘(中關村) 간 교류 행사, 및 정부∙학교∙기업∙산업단지 고급기술인재 양성 육성 연맹 성립 대회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시(市) 인적자원서비스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선양시 인사국은 계속해서 ‘혁신∙개방∙협력∙상생’의 발전 이념을 지키며 인적자원서비스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선양시의 전면적인 진흥이라는 새 돌파구를 위한 3년 행동 계획을 위해 인재 보장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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