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2월 25일, 선양(瀋陽)시가 21만㎡에 달하는 인재 숙소 프로젝트 23여 곳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조건에 부합하는 대학교 졸업생, 기업∙공공사업체 인재 및 고급기술인재에게 저가주택 임대배분, 임대료 감면, 대기 보조금 등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여 총 7000여 명의 인재가 혜택을 누렸다. 선양시는 인재 숙소, 인재 센터, 생활 보조금, 내집마련 보조금 정책 등을 포함한 삶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대학생 주거 정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가 사는 인재 숙소는 월세고 보증금이 월세랑 같습니다. 목돈이 들지 않아 저같이 이제 막 졸업한 학생에게 매우 좋습니다!” 선양에서 2년째 살고 있는 안산(鞍山) 출신 청년 펑자닝(馮家寧) 씨가 선양시의 인재 숙소 정책을 칭찬했다.
인재 정책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선양시 인재 숙소가 2022년 초에 실시됐다는 점이다. 올해 26세인 펑자닝 씨는 인재 숙소 정책의 첫 수혜자다. 단둥(丹東)시 랴오둥(遼東)대학을 졸업한 펑 씨는 선양에 남아 성장 해보기로 결심하고 2021년 6월 임대주택에 입주했다. 인재 숙소 정책이 실시된 후 펑 씨는 신청서를 상담 관계자에게 제출했고, 서류가 선양시 인사국에 접수됐다. “심사가 통과된 후 임대료 보조금이 곧바로 개인 계좌로 들어왔어요.” 펑 씨는 2022년 3월부터 인재 숙소 보조금을 받기 시작했다. 선양시 인재 숙소 정책에 따라 펑 씨는 매월 임대료의 50%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는다. 개인 부담 비용은 700위안(약 13만 4700원)밖에 되지 않아 월세 부담을 크게 줄였다. “앱으로 처리하니 중계 수수료가 없습니다. 게다가 옵션이 다 포함되어 있어 곧바로 입주만 하면 됩니다. 숙소 직원분들도 모두 책임감 있고 친절하고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명절마다 행사도 진행해 입주민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해줍니다.” 펑 씨는 거주에 매우 만족한다며 말했다.
선양시 채용과인재서비스센터 먀오슈촨(苗秀川) 담당자는 2024년 버전 ‘선양 부흥 엘리트’ 계획이 발표되면서 선양을 찾는 인재들이 더욱 많아졌다며 선양시의 인재 센터와 인재 숙소 규모를 한 단계 더 확충해 더 많은 인재가 선양에서 정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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