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더 많은 파트너들이 브릭스 대가족의 일원 되는 것 환영”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브릭스(BRICS)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메커니즘”이라며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뜻과 이상이 일치하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브릭스 대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Sugiono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지난주 “인도네시아는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을 개발도상국과 ‘글로벌 사우스’의 이익을 수호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며 “브릭스에 가입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린 대변인은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이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국제 사무에서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며 선한 역량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중요한 개발도상국 및 신흥시장 국가로 최근 몇 년 동안 ‘브릭스 플러스(+)’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릭스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메커니즘으로 우리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뜻과 이상이 일치하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브릭스 대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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