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국 천 명 관광단 싼야 도착, 열대섬 관광 시작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11월 7일 새벽 티웨이항공 A330 여객기가 하이난(海南) 싼야(三亞) 펑황(鳳凰)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는 올해 첫 한국 천 명 관광단이 싼야에 도착함에 따라, 열대섬 관광이 시작된 동시에 싼야 공항이 국제항공편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이번 한국 천 명 관광단 방문은 싼야와 한국 관광업계 간 심도 깊은 협력의 중요한 성과다. 싼야와 서울 및 부산을 오가는 국제선이 점차 운항을 재개하면서, 양측 간 관광 및 교류도 날로 빈번해지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은 싼야 지역의 열대섬 풍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였다.

한국 관광객들이 출입국 수속을 진행 중이다. [사진 촬영: 천전황]

싼야 공항 관련 책임자는 “이번 한국 천 명 관광단의 방문은 공항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테스트한 동시에 싼야 해외관광 시장 회복과 개발의 실제 사례가 된다”며, “향후 싼야 공항은 지속적으로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탑승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중국국제교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