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브라질 각계 우호 인사들에게 중국과 브라질의 우호사업에 계속해서 힘을 보태기를 독려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답신에서 “중국과 브라질의 우호사업이 계승되고 뒤를 이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면서 “수교 50년 동안 양국이 동고동락하며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산과 바다를 뛰어넘는 좋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브라질과 양국 간 우호의 시대적 함의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개발도상 대국의 단결과 협력, 공동 발전, 호혜 상생의 본보기가 되도록 만들고 인류 평화와 진보 사업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많이 다니면서 보고 중국식 현대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몸소 느끼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또 “양국 각계 인사들이 중국∙브라질 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중국과 브라질의 우정이 마치 창장(長江)강과 아마존강처럼 끊이지 않고 세차게 흐르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망
출처: 신화망 | (Web editor: 汪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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