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중국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 편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각국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발전 보너스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2023년 말 이후 중국은 38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5개국과 전면적으로 상호 면제를 실현했다. 동시에 비자 신청서 최적화, 비자 예약 폐지, 지문 채취 면제 범위 확대, 비자 수수료 인하 등의 조치를 통해 중국에 입국하는 비자 수속을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 입국 수속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중국은 외국인 친구들이 중국에서 더욱 편하게 일하고 생활하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광둥(廣東) 등은 모바일 단말기, 은행카드, 현금 등의 결제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온라인 쇼핑, 이동이 더 원활해졌다. 중국의 통신사들은 대리점 증설, 외국어 서비스 향상, 새로운 요금제 출시 등의 방식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5G 네트워크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도시들이 전담 창구를 개설해 ‘원스톱’ 서비스로 외국인이 업무 및 거류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 편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각국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발전 보너스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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