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촬영한 훙치라푸 통상구 외경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일] 중국과 파키스탄의 유일한 육로 통상구인 신장(新疆) 훙치라푸(紅其拉甫) 통상구가 매년 계절적으로 개방되던 것에서 이달 1일부터 1년 내내 개방된다고 훙치라푸 해관(세관)이 전했다.
신장 카스(喀什) 지역 타스쿠얼간(塔什庫爾干) 타지커(塔吉克)자치현에 위치한 훙치라푸 통상구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의 핵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훙치라푸 통상구는 높은 해발과 빙설 기후의 영향으로 매년 4~11월은 개방되고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폐쇄됐다.
올 4월 1일 개방 이후 훙치라푸 통상구를 이용하는 출입국자가 차츰 증가하면서 이미 연인원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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