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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4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일 “중국은 유엔 총회가 ‘국제 안보 분야에서 국제 협력평화적 이용 증진’ 결의안을 또다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린 대변인에게 “3일(베이징 시간) 제79차 유엔 총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중국이 제출한 ‘국제 안보 분야에서 국제 협력 평화적 이용 증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며 관련 상황에 대한 소개를 요청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 총회가 ‘국제 안보 분야에서 국제 협력 평화적 이용 증진’ 결의안을 또다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의안은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고, 각국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기초에서 대화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도 원칙을 제정하며, 개발도상국이 과학기술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합법적 권리를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은 또 개별 국가들이 수출 통제 남용과 불법적인 일방적 강제 조치 시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린 대변인은 “우리는 과학기술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이념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점점 더 깊이 뿌리내리고 국제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지하고 ‘작은 마당과 높은 담장’에 반대하는 세력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와 함께 결의안의 전면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가 인류 평화와 발전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중국은 개별 국가들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직시하고 잘못된 방법을 바로잡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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