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5일] 4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은 한국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것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비상계엄이 중·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며 조선반도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고 질문했다.
린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목하고 있으나 한국의 내정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국에 있는 중국 공민들에게 안전 대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으며 한국 정부가 중국 공민과 기관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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