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3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4년 말 기준 본토와 해외의 홍콩 주재 기업 총 수와 홍콩 현지 스타트업 수가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세계 각국 기업이 홍콩에 투자해 홍콩의 발전과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보너스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지난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홍콩 정부가 책임을 맡아 실무적이고 진취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경제에 힘쓰고 발전을 도모하며 대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홍콩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양호한 태세를 끊임없이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라는 평가를 받았고, 국제금융센터 순위가 세계 3위로 올라섰으며, 자산관리 규모가 4조 달러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간 홍콩을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44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약 17만 명을 홍콩으로 끌어들였으며, 지난해 말 기준 본토와 해외의 홍콩 주재 기업 총 수와 홍콩 현지 스타트업 수가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는 홍콩이 더 훌륭히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세계 각국의 기업이 홍콩에 투자해 홍콩 발전과 ‘일국양제’ 보너스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부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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