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0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최근 많은 외국 기업들이 대중 투자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중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이 부단히 확대되는 것이 외자가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장 큰 저력”이라면서 “각국이 중국 기회를 잡아 중국 보너스를 함께 누리고 호혜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연일 많은 외국 기업들이 계속해서 중국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자동차 기업은 중국에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고, 독일 자동차 기업은 중국 자동차 기업과 대규모 협력을 달성했으며, 프랑스 제약사는 중국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설립했고, 말레이시아 백화점 그룹은 중국에서 새롭게 단장∙업그레이드했으며, 많은 외국 기업이 중국에 ‘기가팩토리’를 세웠다. 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확대는 중국 산업·공급망의 우위와 시장 기회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며 논평을 요청하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이 부단히 확대되는 것이 외자가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장 큰 저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전국판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제한 조치가 29개로 줄었고, 제조업 외자 진입 제한이 전면 철폐됐으며, 외국 기업을 내국민으로 대우해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제도적 개방 안정적 확대, 외국인 투자 촉진 체제·메커니즘 개혁 심화 등에 대해 일련의 배치를 함으로써 중국 내 외국 기업의 발전 공간이 더 넓어졌고 자신감이 더 커졌다”면서 “여러 외자기관이 발표한 2025년 글로벌 투자 전망에서 중국 시장은 계속해서 낙관적이고 상승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또 “중국을 공략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각국이 중국 기회를 잡아 중국 보너스를 함께 누리고 호혜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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