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2024년 중국의 수입 총액은 18조 위안(약 3559조 6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수입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16년 연속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입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의 초대형 시장 기회와 개방 확대 결심을 보여준다.
허야둥(何亞東) 상무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상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적극적인 수입 확대는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의 주동적인 역할이며, 이는 세계 경제 발전에 대한 중요한 기여이자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중국은 시장 용량이 크고 종류가 다양하며 잠재력이 크다는 특징이 변하지 않았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수입 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자세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 상품 시장의 대외개방을 질서 있게 확대할 것이며, 수교한 모든 최빈국의 과세 대상 품목에 대한 100% 무관세 대우를 잘 이행하고 있다”면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CICPE),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수입전과 같은 중요한 전시회 플랫폼의 촉진 역할을 계속적으로 발휘해 국가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 육성을 촉진하고, 수입 무역 원활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수입 잠재력을 발굴해 중국 초대형 시장을 세계가 공유하는 큰 시장으로 만들어 글로벌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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