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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7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과 관련한 질문에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인의 가자지구이고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분으로 정치적 거래의 카드가 아니며, 약육강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장악 발언 이후 국제사회가 반발하고 나선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궈 대변인은 “가자지구는 이미 전쟁의 참화를 겪어 만신창이가 되었고 도처에 이재민이 가득하다. 국제사회, 특히 대국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돕기 위해 협력해야 하지 눈에 서리까지 겹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 발생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민족적 합법적 권리를 확고히 지지하고, 항상 ‘팔레스타인인에 의한 팔레스타인 통치’가 가자지구 전후 거버넌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해 왔으며, 가자 민중에 대한 강제 이주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두 국가 방안’을 근본적인 출구로 삼아 팔레스타인 문제가 조속히 공정하게 정치적으로 해결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면서 “즉 1967년 국경을 기초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아 완전한 주권을 향유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도록 추동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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