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5년02월12일 

中 외교부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하며 각국이 AI 혜택 공유하도록 할 것”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2:14, February 11, 2025
中 외교부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하며 각국이 AI 혜택 공유하도록 할 것”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중국은 인공지능(AI)의 포용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 AI 서비스의 접근성을 촉진하고 각국이 AI 혜택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출시한 성능이 뛰어나고 무료로 상용화될 수 있으며, 훈련 비용이 유사 제품보다 낮은 오픈소스 모델이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관심과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해 논평을 요구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궈 대변인은 “현재 AI 신기술이 끊임없이 돌파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업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새로운 응용이 빠르게 확장돼 새로운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추진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AI 변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AI 혁신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AI 안보를 중시하고 기업의 자주적 혁신을 지원 및 장려해 글로벌 AI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AI의 포용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 AI 서비스의 접근성을 촉진하고 각국이 AI 혜택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동시에 우리는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는 것에 반대하고,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경제∙무역∙과학기술 문제를 정치화하는 방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끝으로 “중국은 각국과 AI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논의를 통해 공유를 촉진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호혜상생하는 발전 환경을 조성해 AI의 광활한 세계에서 공동으로 심도있는 탐색을 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정부소식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중국 전문가 되기: 중국 오성카드 받았어요!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4계절의 아름다운 시작: 입춘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태국은 음력설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고?
    • [나만 아는 중국 생활 꿀팁] 제1화: 밀크캔디로 밀크티 만들기
    • 한국·중국·말레이시아,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베트남도 음력 설을 보낸다고?
    • [영상] 더 나은 내일
    • [영상] 손잡고 미래를 향하여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8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간쑤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7화 새로운 발견, 숨겨진 칭하이의 매력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혁신적인 다싱공항 도서관 몰입식 체험
    • [한국 언니 in 베이징] 중국 훠궈로 떠나는 미식 여행①: 훠궈의 기원과 종류
    • [한국 언니 in 중국]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 선전 탐방
    • [한국 언니 in 중국] 선전서 즐기는 야시장!
    • [한국 언니 in 중국] 하늘서 배달이 온다고? 선전서 체험하는 드론 배달!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6화 구이저우
    • 저탄소 라이딩으로 즐기는 베이징 중축선
    • 中 선전, 음식 주문하면 드론이 15분 만에 배달해 준다
    • 선전: 과학기술로 세워진 ‘미래도시’
    • 선전: 저탄소 친환경 투명 디스플레이
    • 선전 수족관에 살고 있는 ‘로봇 고래상어’
    • 특별한 준비! 베이징과 브라질리아에 울려 퍼진 노래 두 곡
    • [중국 읽기] 거대한 인구를 가진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하는 방법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싱글 여성의 용감한 위위안탄 중매코너 도전기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 역대 최대 규모 등불 축제 탐방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5화 신비로운 신장
    • [중국 읽기]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
    • 외신 기자단 후허하오터 우유센터 방문 “마셔본 우유 중 최고다”
    • 아시아태평양 기자단, 구이저우 직업교육학교 방문
    • 아태 기자들, 구이저우성 먀오족 마을서 입는 ‘역사책’ 체험
    • ‘손오공’ 등장! 중남미 기자단 서유기 테마공원 방문
    • 베이징 문화생활 여유로운 ‘chill’ 일상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
    • [중국 읽기] 중국식 현대화는 전체 인민 공동부유의 현대화
    • [호기심 천국 중국|특별 미식 리스트] “수박이 이렇게 생겼다고?”
    • [중국 읽기] 중국식 현대화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예술센터 탐방
    • 비물질문화유산 계승, 청춘의 릴레이!
    • 톈진 City Walk: 톈진 고문화 거리 둘러보기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 꽃놀이 지도 제3편 스차하이 연꽃시장
    • [착 붙는 한자 공부방] 제50화 房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4화 지상낙원 시짱
    • 2024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공동취재단 쓰촨 러산 방문
    • [현장 탐방] FOCAC 프레스센터서 과학기술과 문화 체험
    • [청두 속으로] 즐거움과 활력으로 꽉 찬 도시
    • 중국 국경 관문 탐방…‘바쁘다 바빠’
    • 아름다운 ‘중국화’, 모든 순간이 완벽한 작품
    • 국가 생태의 날 “아름다운 중국, 넘치는 생기”
    • [한국 언니 in 베이징] ‘新 세계 7대 불가사의’ TOP1 다싱국제공항 탐방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도시도서관 탐방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베이징 최대 유기견구조센터 탐방
    • [문화 실크로드] ‘윈윈’ 말레이시아편
    • [착 붙는 한자 공부방] 제44화 路
    • 60초로 보는 키르기스스탄의 아름다운 풍광
    • [실크로드의 아름다움] 아스타나 편
    • 90초로 보는 카자흐스탄 인문 풍경
    • 中-카자흐 전통의학센터, 양국 간 따뜻한 마음의 가교 구축
    • 밀착탐방! 좋은 이웃국가 카자흐스탄 속으로
    • 인민일보-카자흐스탄 언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합동취재 성과회 개최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3화 윈난
    • 고원에서 태양버너로 물 끓이는 법?

시진핑캄보디아 · 방글라 순방

특집보도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정부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