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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중국은 인공지능(AI)의 포용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 AI 서비스의 접근성을 촉진하고 각국이 AI 혜택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출시한 성능이 뛰어나고 무료로 상용화될 수 있으며, 훈련 비용이 유사 제품보다 낮은 오픈소스 모델이 국제적으로 광범위한 관심과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해 논평을 요구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궈 대변인은 “현재 AI 신기술이 끊임없이 돌파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업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새로운 응용이 빠르게 확장돼 새로운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추진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AI 변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AI 혁신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AI 안보를 중시하고 기업의 자주적 혁신을 지원 및 장려해 글로벌 AI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AI의 포용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AI 기술의 오픈소스화를 주장해 AI 서비스의 접근성을 촉진하고 각국이 AI 혜택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동시에 우리는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는 것에 반대하고,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경제∙무역∙과학기술 문제를 정치화하는 방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끝으로 “중국은 각국과 AI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논의를 통해 공유를 촉진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호혜상생하는 발전 환경을 조성해 AI의 광활한 세계에서 공동으로 심도있는 탐색을 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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