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생성형 AI 제품 보급-응용 ‘잰걸음’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올해 춘제(春節: 음력설) 기간 뛰어난 성능과 사용자 체험에 힘입어 딥시크(DeepSeek)가 발표한 최신 오픈소스 모델 딥스크-R1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딥시크는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얼마 전에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응용 발전 보고서(2024)’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중국 생성형 AI 제품 사용자 규모는 이미 2억 30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생성형 AI 제품 보급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2024년에 추가된 238개를 포함, 총 302개의 생성형 AI 서비스가 인터넷정보 당국에 등록을 마쳤다.

중국은 이미 더욱 전면적인 AI 산업체계를 구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는 이미 비교적 전면적인 AI 산업체계가 구축됐다. 관련 기업은 4500개가 넘고 핵심 산업 규모는 약 6000억 위안(약 119조 2260억 원)에 육박한다. 산업망은 칩, 알고리즘, 데이터, 플랫폼, 응용 등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의 핵심 단계를 아우른다.

근년 들어 중국은 AI 발전을 전략적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차세대 인공지능 시범 응용 시나리오 건설 지원에 관한 통지’, ‘국가 인공지능 산업 종합 표준화 체계 건설 지침(2024년판)’ 등 일련의 정책 문건을 발표해 AI 산업의 고품질 발전 수요를 충족시키는 정책 체계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기술 발전과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이끌며, 산업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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