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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이번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에 중국에 와서 중국 춘제 풍습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잡았으며, 중국인들은 외국인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면서 중국은 입국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믿을 수 있고, 사랑스럽고, 존경할 만한 중국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부처의 공고에 따르면, 아세안(ASEAN) 국가 관광단은 2월 10일부터 무비자로 윈난(雲南) 시솽반나(西雙版納)에 입국할 수 있다. 데이터에서 올해 춘제 중국을 찾은 175개 국가 및 지역의 인바운드 관광객은 343만 명(연인원 기준)이 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중국인과 외국인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한 정책의 성과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평을 받았다”라며 이에 대한 논평과 중국이 더 많은 입국 최적화 조치를 내놓을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궈 대변인은 “각 관광 도시들이 소비 ‘무장애’를 실현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편리한 모바일 결제를 누릴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유니온페이(銀聯∙인롄)와 NUCC(網聯∙왕롄)을 통해 결제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4.54% 증가했고, 금액은 90.49% 증가했다. 중국의 여러 지역과 부처는 또 무비자 정책의 문화∙관광 지원 조치를 발표 및 시행해 통관 효율성을 높였고 언어 간 교류를 편리하게 하고 숙박∙음식∙관광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즉시 구매∙즉시 환급’이라는 효율적인 출국 환급 모델 등을 시범 운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국경 관문에서 매장까지, 전방위적이고 모든 과정이 긴밀히 맞물린 ‘스무스’한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집으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해주었고, 그들에게 개방적이고 자신감 있으며 문명적이고 안전한 중국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궈 대변인은 110여 가지의 편리한 인원 왕래 조치, 38개국을 대상으로 일방적 무비자 정책 시행, 중국 경유 외국인의 무비자 체류 시간을 240시간으로 연장한 것 등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정책들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천하겠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반영하는 것이자 개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이 취한 확실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미래에 중국은 입국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비자 면제 국가의 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해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믿을 수 있고, 사랑스럽고, 존경할 만한 중국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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