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차오’, 韓 인천과 협력 의향서 체결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7일] 지난 14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苗族, 묘족)·둥족(侗族, 동족)자치주 룽장(榕江)현에 위치한 구이저우 ‘춘차오’(村超: 농촌 축구 슈퍼리그) 사무실에 따르면,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구이저우성 대표단과 함께 한국에서 개최된 ‘구이저우 매력, 한국에서 꽃피다’ 한중 문화 교류 주간에 참가한 구이저우 ‘춘차오’ 브랜드 관리 유한회사가 ‘춘차오’를 대표하여 한국 인천시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3년 출범 이후 ‘춘차오’는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전 플랫폼 누적 조회수는 900억 회를 넘어섰고, 1669만 명(연인원 기준)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룽장현은 약 190억 위안(약 3조 7794억 8000만 원)의 관광 종합 수입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해외 30개 팀, 1100명 이상의 선수들이 룽장현을 방문하여 교류를 진행했으며, 브라질 축구 스타 카카 등 유명 선수들도 방문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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