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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일] 외교부 린젠(林劍) 대변인은 28일 “중국은 한국 측 일부 세력과 인원들이 정치적 사익으로 지속해서 악의적으로 중국 관련 문제를 부각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며, “한국 측 관계자들이 중국 관련 허위 서사를 조작하고 과장하는 것과 중국에 대한 비방 공격을 중단하고, 중국 관련 의제의 정치적 이용도 중단하며, 양국 관계를 방해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서 중국 관련 발언 중에 중국인의 무인기 한국 안보 위협, 한국 핵심 기술 및 군수 기밀의 중국 유출, 한국 전 정부 ‘사드’ 기밀 중국 누설, 야당의 중국, 조선, 러시아 편들기 등을 언급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질문했다.
린젠 대변인은 “지난해 계엄 사태 발생 당시 한국 측이 유사한 발언을 해 중국은 이미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중국은 일관되게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따르고,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으며, 한국 측 일부 세력과 인원들이 정치적 사익으로 지속해서 악의적으로 중국 관련 문제를 부각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이웃에게 더러운 물을 뿌리는 것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최근 한국 외교부와 한중의원연맹이 공개적으로 중한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고 밝혔고 또 일부 한국 언론과 지식인들이 한국 일부 세력의 정치적 농간으로 양국 여론 기반을 악화시키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린젠 대변인은 끝으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한국 측 관계자들이 중국 관련 허위 서사를 조작하고 과장하는 것과 중국에 대한 비방 공격을 중단하고, 중국 관련 의제의 정치적 이용도 중단하며, 양국 관계를 방해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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