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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7일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필리핀 해상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왕이 부장은 최근 한 국제 포럼에서 한 지역 국가 관료가 필리핀과 중국 간의 마찰을 ‘피영극’(皮影戲: 그림자극)에 비유한 것을 언급하며, 이 비유가 매우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의 해상 행동은 매번 외부 세력이 대본을 쓰고, 서방 미디어가 생중계를 맡으며, 내용은 항상 중국을 모함하는 것으로 일관되었다고 지적했다. 또 사람들은 이제 이런 반복된 황당극에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계속해서 법에 따라 자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이며, 런아이자오(仁愛礁)와 황옌다오(黃岩島)를 관리할 때도 실제 필요에 따라 인도주의 정신을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자면, 권익을 침해하는 도발 행위는 결국 자초한 결과를 맞이할 것이며, 말의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결국 버려지게 될 뿐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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