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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7월09일 

中 자산 매력↑…과학기술 혁신이 가치 재평가 이끌어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42, March 10, 2025
中 자산 매력↑…과학기술 혁신이 가치 재평가 이끌어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올해 들어 중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중국 유력 금융 플랫폼 완더쯔쉰(萬得資訊)에 따르면, 2월 기준 상하이 종합지수는 2.16% 올랐으며, 커촹반(科創板∙과학창업판) STAR50 지수와 베이징증권거래소 50지수는 각각 12.95%, 23.53% 급등했다. 또한 홍콩 항셍지수는 13.43%, 나스닥 중국 금룡 지수는 8.76%, MSCI 중국 지수는 11.76% 상승하며 중국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과 기술 혁신이 자산 가치 재평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외국계 투자 기관은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및 고품질 경제 성장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의 돌파구 마련과 응용 확대가 중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자산 가치 재평가를 촉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중국 자산의 밸류에이션은 더욱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AI 열풍,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 주입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A주의 상승은 거시 정책의 지원뿐만 아니라 미시적 차원의 구조적 개선에도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팀은 새로운 기술 주기의 시작과 신구 동력 전환 가속화가 맞물려 기술주를 대표로 하는 중국 자산의 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적 차원에서 보면 거시 정책이 전달한 긍정적인 신호가 시장의 신뢰를 높였다. 블랙록 펀드의 선위페이(神玉飛)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해 9월 24일 금융감독 당국이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이후, 경제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 상승을 뒷받침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개최된 민영 기업 간담회는 정부가 민영 기업을 보호하고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민영 경제가 중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핵심 성장 동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미시적 차원에서 보면, 중국의 한 오픈소스 모델의 등장이 전 세계 AI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선위페이는 과학기술 분야의 돌파구, 특히 춘제(春節) 기간 출시된 새로운 AI 대형 모델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중국 과학기술 분야의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 역량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중국 부문의 왕신제(王昕杰) 최고 투자전략가는 중국 AI의 발전이 기존의 ‘AI에 참여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깨뜨렸다면서, 이는 연산력 경쟁에서 알고리즘 혁신을 통한 돌파구를 여는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 관련 중국 기술 기업들이 수혜를 입으며, 중국 주식 시장의 글로벌 시장 대비 저평가된 정도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빠른 발전, 中 자산 매력 강화

올해 들어 과학기술 혁신이 지속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정부가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을 강력히 지원한 덕분이다.

최근 몇 년간 정책 추진에 힘입어 다양한 첨단 생산 요소들이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에 집중되면서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전 사회 연구 및 실험 개발(R&D) 투자 비용은 3조 6130억 위안(약 721조 2993억 원)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8.3% 증가해 세계 2위를 유지했다. 연구개발 투자 강도는 2.68%로 전년 대비 0.10%포인트 상승했다.

자본 시장 측면에서도 최근 몇 년간 과학기술 혁신 지원이 강화되면서, 과학기술 선도 기업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육성되었으며, 상장 기업 구조도 뚜렷이 개선되었다. 현재 커촹반, 촹예반(創業板·창업판, 한국 코스닥에 해당),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첨단 기술 기업 비율이 90%를 넘어섰고, 전 시장에서 전략적 신흥 산업 상장 기업 비율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 최근 모건스탠리의 왕잉(王瀅) 중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첫째,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중국 주식 시장의 투자 수익률이 뚜렷한 바닥 반등 징후를 보였다”며, “중국 기업들은 주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출을 적극적으로 줄여 여러 압력 속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주당 순이익(EPS)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중국 주식의 가치 평가 중심이 뚜렷하게 상승했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 민영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명확한 신호,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끊임없는 혁신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사고방식을 바꿨다. 특히 AI 분야에서의 연이은 혁신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의 과학기술 분야 위상을 재평가하고 있다.

현재, AI 등 새로운 질적 생산력 분야의 가치 평가는 이미 반등했다. 외국계 기관들은 중국 자산의 가치 재평가가 진행 중이며, 절대 가치와 상대 가치 모두에서 일정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왕잉은 “지난 2~3년간 MSCI 중국 지수의 가치 평가 범위는 주가수익률(PER) 8-10배 사이였지만, 앞으로 10-12배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자산의 가치 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왕신제는 “새로운 AI 대형 모델의 등장과 알리바바와 애플의 협력은 중국 기업들이 AI 산업에서 갖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이는 중국 자산의 가치 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 시장의 성과를 보면, 주식 지수는 더 높은 바닥을 형성했다”며, “중국 자산의 AI 산업 참여도 증가는 결국 산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이며, 사회 전체의 기대 수익률을 높이고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위페이는 “절대 가치 관점에서 중국 자산은 지난 3년간 기초를 다지며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이제 발돋움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의 가격 위치나 내재 가치 대비 가격으로 판단해도 매우 매력적”이라며, “상대적 가성비 관점에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자산은 지난 3년간 확실한 우위를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증권일보(證券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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