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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유엔 및 그 전문기구가 타이완(臺灣)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명칭은 ‘중국 타이완성’”이라면서 “타이완은 중국의 성(省)으로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것이 유엔의 일관된 입장이며, 이는 모두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교부장 기자회견에서 타이완 문제를 언급하면서 “유엔에서 타이완 지역을 지칭하는 유일한 명칭은 ‘중국 타이완성’”이라고 말한 것은 대륙의 대(對)타이완 정책이 더욱 강경해지는 추세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이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1971년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는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국가가 아니며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분임을 명확히 했고, 유엔 내 중국의 의석은 하나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유일한 합법적 대표임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결의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유엔과 그 전문기구가 타이완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명칭은 ‘중국 타이완성(Taiwan, Province of China)’이다. 유엔 사무국 법률실의 공식 법률 의견에는 ‘타이완은 중국의 한 성으로서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는 유엔의 일관된 입장이며, 모두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우리는 항상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컨센서스(九二共識∙92 공식)’를 견지하고 있으며 최대의 성의와 최선을 다해 평화 통일의 전망을 쟁취할 용의가 있다. 동시에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고 ‘타이완 독립’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에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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