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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최근 발표한 중국 관련 보고서에 대해 “미국 측이 해마다 이런 무책임하고 편견에 가득 찬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 위협론’을 퍼뜨리고 대국 경쟁을 떠들어 대는 것은 중국을 억제∙탄압하고 자신의 패권을 지키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명확한 역사적 논리와 강력한 내재적 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공명정대하다. 즉 중국 인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세계에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를 추월하거나 대체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궈 대변인은 “타이완(台灣) 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 문제이며, ‘타이완 독립’에 반대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면서 “어느 누구도 이를 과소평가하거나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처럼 보인다’는 말이 있다”면서 “중국은 미국 측이 자신의 패권 논리를 중국에 대입하지 말고, 시대에 뒤떨어진 냉전적 사고로 중미 관계를 바라보지 말며, 전략적 경쟁을 구실로 중국을 억제∙탄압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어떠한 방식으로든 ‘타이완 독립’ 분열 활동을 용인∙지지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는 것을 중단하며, 실제 행동으로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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