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얀마 지진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대변인은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지진으로 인한 중국인 사상자 유무와 중국이 미얀마의 구호 작업에 협조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미얀마는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 국가로 중국은 지진 재해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얀마 측에 진심 어린 위로를 표한다”면서 “우리는 미얀마 정부와 국민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진 발생 이후 주미얀마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즉시 응급 메커니즘을 가동하고 영사 공지를 발표했으며, 현지 중국 기관과 기업, 인원의 안전 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확인했다”면서 “현재까지 중국인 사망자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중국과 미얀마 양국 국민은 깊은 ‘동포’의 정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미얀마 국민이 겪은 지진 재해에 공감한다”면서 “중국은 미얀마 측의 필요에 따라 미얀마 피해 지역에 긴급 인도적 구호 및 지원을 최대한 제공해 구호 활동과 난관 극복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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