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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9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미국의 과도한 관세 부과는 각국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며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글로벌 경제 질서의 안정에 심각한 충격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보호주의, 경제적 괴롭힘으로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며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이어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보호주의에는 출구가 없다”면서 “중국인은 문제를 일으키지도, 무서워하지도 않으며 압박과 위협, 공갈은 중국과 사귀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국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며 “미국이 양국과 국제 사회의 이익을 무시한 채 고집스레 관세 전쟁∙무역 전쟁을 하려 하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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