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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모두’호가 칭다오 첫 항해를 마치고 칭다오 크루즈 모항으로 귀항하고 있다. [4월 10일 촬영/사진 제공: 칭다오 국제크루즈항 관리국]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아이다∙모두(愛達·魔都, Adora Magic City)’호 승선 경험은 정말 훌륭했어요.”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 ‘아이다∙모두’호를 탄 야오서우친(姚守欽) 여객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찬사를 표했다.
10일 중국 최초 국산 대형 크루즈선인 ‘아이다∙모두’호가 칭다오 첫 항해를 무사히 마치며 4000여 명의 여객들을 만족시키고 5000여 명의 여객을 태우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칭다오 크루즈 모항의 하루 출입국자 수는 1만 1000명(연인원 기준)을 돌파하며 2015년 개항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다∙모두’호는 지난 6일 칭다오 크루즈 모항에 도착했으며, 첫 항해로 일본 후쿠오카와 한국 제주 등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는 해당 크루즈선이 상하이 모항 외의 중국 항구 도시에서 처음 이룬 운항 노선으로, ‘아이다∙모두’호 중국 연안 순항을 공식적으로 개시했으며, 칭다오 및 북방 지역 크루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우리는 칭다오 및 주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해 ‘아이다∙모두’호의 ‘첫 외지 공개’를 칭다오에서 진행했습니다”고 리밍(黎明) 화샤(華夏) 국제크루즈유한회사 총경리 겸 아이다크루즈 이사회 주석이 밝혔다.
2024년 1월 1일 첫 항해 이후 ‘아이다∙모두’호는 총 108회의 상업 항해를 완료하며 37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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