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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관세를 극한적 압박과 사익 추구의 무기로 삼아 각국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며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세계 경제 질서의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는 공공연히 온 세상이 비난하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고 전 세계와 맞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린 대변인은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해 미국의 괴롭힘 행위를 반대하는 것은 자신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자 국제 공정과 정의, 다자무역체제,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에 맞으면 도와주는 이가 많지만 도에 어긋나면 도움을 받기 어렵다”라며 “미국의 역행은 인심을 얻지 못해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했다.
린 대변인은 “관세전쟁∙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중국은 싸우기를 원치 않지만 싸움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면서 “우리는 중국 인민의 정당한 권익이 박탈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 경제∙무역 규칙과 다자무역체제가 훼손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관세전쟁∙무역전쟁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며 “미국은 국제사회의 공익보다 자신의 사익을 우선시하고 전 세계 각국의 정당한 이익을 희생해 미국의 패권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국제 사회의 더욱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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