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7일] 미국 동부시간 15일 미국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관한 팩트시트를 공개하고, 중국은 대미 관세 보복으로 인해 현재 최대 245%의 관세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논평 요청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목했다”면서 “245%라는 숫자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는 여러분들이 미국에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앞서 이미 강조했듯이 미국이 중국에 연이어 비상적으로 높은 관세를 부과한 것은 이미 숫자놀음이 됐고,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의미가 없으며, 미국이 관세를 도구화∙무기화해 괴롭힘과 강압을 일삼는 수법을 더욱 드러낼 뿐”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이어 “관세전쟁∙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중국은 싸움을 원치 않지만 싸움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면서 “만일 미국이 계속해서 관세 숫자놀음을 한다면 중국은 무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만약 미국이 고집스레 계속해서 중국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침해한다면 중국은 단호히 반격하고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
‘Z세대가 바라본 한중 협력’ 글쓰기 공모전 개최
1950~2000년대생 중국인의 녹색생활 실천법…트렌드로 자리잡은 저탄소 생활
‘와우! 놀라운 중국’ 한중 청년 단편 영상 공모전
"중국을 읽다" 중국 명작 낭독 공모전 개최
中-아프리카 인프라 ‘하드웨어 연결’ 새로운 단계로 ‘껑충’
中 상반기 국민경제 회복…GDP 성장률 5%
숫자로 보는 중국-타지키스탄 협력 성과
숫자로 보는 중국-카자흐 협력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