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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5월 1일~5일)에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중국에 와서 중국에서 즐기고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중국산 제품이 각 가정에 진출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인바운드 관광(외국인의 중국 여행)이 날로 편리해지고 출국 시 세금 환급이 지속적으로 힘을 내면서 중국에 와서 쇼핑을 하는 것이 크로스보더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동절 인바운드 관광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고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대형 여행 가방을 들고 중국에 와서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최근 열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서 해외 바이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는 전 세계 6만 명이 넘는 전문 바이어들이 찾았다. 재외공관도 관련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중국은 이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소비 열풍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 여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고 중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외국 바이어들이 중국 전시회에 운집하는 것에서 각국의 소비자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와서 가게를 탐방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미식에서부터 무형문화유산 굿즈에 이르기까지, 국제 명품에서 중국산 인기 제품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좋은 물건에서 중국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중국 소비 시장은 강한 매력과 큰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바운드 관광객의 총 소비는 942억 달러로 77.8% 증가했다”며 “이는 무비자 입국, 결제 편리, 출국 시 세금 환급 등 일련의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낸 덕분이며, 또한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고 각국에 혜택을 주려는 진심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6일 중국 관련 부처는 외국 소비자들이 편리함을 누리고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해 출국 시 세금 환급 최적화 등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구매 즉시 환급’을 한층 더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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