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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 [사진 제공: 주최 측] |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지난 22일 장쑤(江蘇)성 문화관광청이 서울 주재 중국관광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차와 천하·소운아집’(茶和天下·蘇韻雅集) 교류 홍보행사가 한국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조태숙 서울특별시 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국 문화관광업 관계자, 주요 언론인 및 우호단체 대표와 차 애호가 약 100명이 본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다도전시’, ‘차상품과 파생제품’, 이싱(宜興) 자사호(紫砂壺: ‘자사’라는 흙으로 빚은 차 우리는 도구) 감상, 칠선(漆扇: 옻칠한 부채) 제조술과 같은 장쑤 대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을 통해 품평, 감상 등의 가시적, 촉감적인 실질적 문화체험장을 융합함으로써, 장쑤 비물질문화유산의 창의적 전환과 혁신 발전을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시대 속 중국 차문화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활력과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물질문화유산 관람체험장 [사진 제공: 주최 측]
2019년 유엔총회가 5월 21일을 ‘세계 차의 날’로 정하고, 2022년 ‘중국 전통 제다(製茶) 기술 및 관련 풍습’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이 중에는 장쑤 둥팅(洞庭) 비뤄춘(碧螺春·벽라춘), 난징(南京) 위화차(雨花茶·우화차) 및 양저우(揚州) 푸춘(富春) 다과 제조술이 포함된다.
이번 교류행사는 장쑤성 내 간편 결제 정책과 한국인 손님 맞춤 장·단기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장쑤관광(한국)홍보센터와 서울특별시 관광협회 간에 ‘중(장쑤)한 양측 고품질 관광업발전 우호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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