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중국은 항상 녹색 발전의 확고한 행동파이자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요한 기여자”라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역량증진형 대국’의 책임을 맡아 각국과 함께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CBDR)’을 이행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함께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라고 언급한 뒤 “일각에서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은 글로벌 녹색 전환을 이끌어 재생 에너지 개발 등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시행을 돕고 있다는 논평이 있다”라며 대변인에게 이에 대한 논평을 요청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항상 녹색 발전의 확고한 행동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맑은 물과 푸른 산이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이 제시된 지 20년 동안 중국은 생태 거버넌스 분야에서 난관을 극복하고 발전과 보호의 관계를 적절히 처리해 전 세계에서 에너지 집약도 감소가 가장 빠르고 대기질 개선이 가장 뚜렷한 국가 중 하나가 됐으며 세계 신규 녹지 면적의 4분의 1을 기여했고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재생 에너지 체계를 구축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완전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요한 기여자이기도 하다”면서 “100여 개 국가 및 지역과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을 펼쳐 우수한 녹색 기술과 제품의 자유로운 유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계에 태양광 모듈의 80% 이상, 풍력 장비의 70%를 제공해 글로벌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평균 전력 비용을 각각 60%, 80% 넘게 낮춰 각국, 특히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이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할 능력이 있으며,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또 “세계는 추위와 더위를 함께 겪으며 인류는 운명을 같이한다”면서 “중국은 생태 우선, 녹색 발전을 견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역량증진형 대국’의 책임을 맡아 각국과 함께 ‘공동의 그러나 차별화된 책임’을 이행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함께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6개 데이터로 본 중국 시장의 강력한 매력
주자학, ‘800년 이어 온 한·중 인문학 연결고리’
푸젠성 문화-자연유산 보호 관련 시진핑 어록
[농촌진흥편] 시진핑 주석, 푸젠성 농촌 진흥의 길 제시
시진핑 주석과 푸젠 차(茶)에 얽힌 이야기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
‘Z세대가 바라본 한중 협력’ 글쓰기 공모전 개최
1950~2000년대생 중국인의 녹색생활 실천법…트렌드로 자리잡은 저탄소 생활
‘와우! 놀라운 중국’ 한중 청년 단편 영상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