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왕창린(王昌林) 부주임은 23일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 봉관(封關) 운영의 구체적 시기에 대해 당 중앙의 비준을 거쳐 2025년 12월 18일에 공식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왕창린 부주임은 “1978년 12월 18일 당의 11기 3중전회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12월 18일이라는 날에 봉관 운영을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겠다는 결의와 믿음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몇 개월 동안 후속 준비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며, 경영 주체들이 봉관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관련 업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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