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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9월28일 

주한중국대사관, 76주년 국경절 경축 리셉션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2:34, September 28, 2025
주한중국대사관, 76주년 국경절 경축 리셉션 개최
다이빙(戴兵) 중한 중국대사가 국경절 76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출: 주한중국대사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8일]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6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대사관 주요 외교관을 비롯해 주호영 한국 국회 부의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 한중의원연맹 김태년 회장, 각국 주한 외교사절, 주한 중국 기업 및 교민‧유학생 대표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신중국 성립 76년 간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되돌아봤다. 그는 지난 76년 동안 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이끌어 경제의 고속 성장과 사회의 장기적 안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두 가지 기적을 만들어냈으며,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 1위 제조업 대국, 1위 상품무역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의 마무리 해로서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하는 등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이 평화 발전의 길을 확고히 걸어온 국가이며, 평화 발전을 헌법과 집권당 당헌에 명시한 유일한 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 가장 많은 평화유지군을 파견한 나라임을 강조했다. 그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중국은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한 관계와 관련해 그는 수교 33년간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깊은 이해와 긴밀한 운명을 공유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중한 간 우정과 상호 도움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들을 소개했다. 인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위가 중국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사건, 경기도 버스기사 이시영 씨가 버스 안에서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진 중국 유학생을 구한 사례, 자이언트 판다 사육사 강철원 씨가 한국에 있는 판다를 정성껏 돌본 일, 중국 해경이 중국 근해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 어선을 구조한 일, 장자제(張家界) 관광지 버스기사 샤오보(肖波) 씨가 한국인 승객 10여 명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례 등이 그것이다. 이날 리셉션에는 이시영 씨와 강철원 씨, 한국 해경 대표가 초청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영을 받았다.

다이빙 대사는 올해와 내년 한국과 중국이 각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개최한다고 언급하며, 중국은 한국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의가 아태 지역 협력을 한층 발전시키고, 중한 양국 및 역내 국가 간 고위급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측 참석자들은 신중국 성립 76주년과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며, 중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양국이 연이어 APEC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 우정을 나누고 양국의 번영과 중한 우호가 한층 더 깊이 발전하기를 함께 기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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