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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한 어린이가 돌로 미끄럼틀을 내리치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처음에는 단순한 ‘장난’ 또는 ‘기물 파손’으로 오해받았다.
그러나 곧 상황은 반전됐다. 아이는 놀이터를 부수는 대신, 다른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없애고 있었던 것이다.
5살 아이가 발견한 ‘날카로운 못’
지난 3일 오후, 중국 쓰촨(四川)성 광위안(廣元)시의 한 공원. 양위룽(楊與龍, 5) 군은 아버지와 함께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가 클라이밍 구역에서 내려오다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확인 결과, 미끄럼틀과 연결된 나무 판자에 못 여러 개가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었다.
아버지가 돌을 찾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양 군은 이미 조약돌을 들고 와 직접 못을 두드려 박기 시작했다. 힘껏 내리치면서도 손가락이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는 모습이었다.

“자기가 다 하겠다고... 보는 내내 뿌듯”
아버지 양이(楊毅) 씨는 “아이가 제 도움을 거부하고 끝까지 스스로 하겠다고 했다”면서 “곁에서 ‘손 다치지 말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도 길에 쓰러진 안전 표지병을 보면 먼저 가서 세우는 아이라, 이번 일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면서 “아버지로서 무척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공원 관계자 “즉시 시정”
이에 대해 현지 관련 관리 부서는 양위룡 어린이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은 공공 시설의 정밀한 관리에 경종을 울렸으며, 이미 즉시 행동에 나서 전면적인 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해당 공원의 모든 놀이기구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튀어나온 못이나 헐거운 나무 판자 등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수: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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