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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20일 

난징박물원 보물 소장품 大공개…희귀한 청나라 도자기 등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7:04, March 01, 2019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세워진 첫 대형 종합 박물관인 난징(南京)박물원은 난징의 유구한 문화적 역사로 인해 소장품이 아주 다양하다. 구석시 시대 유물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장쑤(江蘇)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적이며, 궁정 유물, 출토 유물을 비롯 기증품까지 모두가 희귀한 문화재이기 때문에 중화민족 문화예술의 보물창고로 일컬어진다.

★ 박물관의 보물: 남유묘금분채개광전심병(藍釉描金粉彩開光轉心瓶)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70cm, 구경 20cm, 저경 24cm

전심병은 청대 유행하던 형태로, 뚫린 문양이 새겨진 병 안으로 회전 가능한 내부 병이 들어가 있고, 상단부에 각종 문양을 새겨 넣었다. 내부 병을 회전할 경우 바깥 뚫린 문양을 통해 다양한 문양이 드러나 마치 주마등 같다.

난징박물원이 소장하고 있는 ‘건융남유묘금채<청고종행위도(淸高宗行圍圖)>전심병’은 청대 궁궐에 있던 ‘남천(南遷)문물’이다. 바깥 병에는 산수화 문양을 새기고, 내부는 건륭제가 말을 타고 사냥하는 모습과 신하들이 절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전심병은 기존 도자기의 정적인 미를 타파했는데, 내부 병을 회전하면 큰 무리의 사람과 말이 애니메이션처럼 산수화 가운데 등장해 매우 특별한 감상을 즐길 수 있다.

★ 두채팔길상문대반(鬥彩八吉祥紋大盤)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6cm, 구경 50.7cm, 저경 31cm

집약적 문양과 화려한 색깔이 특징이며, 중심에서 바깥으로 길조를 뜻하는 다양한 문양을 새겼다.

★ 분채구련문령관(粉彩勾蓮紋翎管)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4.3-6cm, 구경 1.3-1.8cm

영관은 고대 관직 모자에 공작 깃털을 달 때 사용한 대롱으로, 중간이 빈 원주 모양에 상단부에 원형 고리가 달려 모자 위에 바느질로 고정된다. 흰 바탕이 대다수며, 연꽃, 박쥐 및 여의(如意), 수(壽)와 같은 글자도 새긴다.

★ 분채삼추도필통(粉彩三秋圖筆筒)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15cm, 구경 19cm, 저경 18.7cm

필통은 육각형 모양에 입구가 금으로 채색되었고, 각 육면체에는 석류, 국화를 비롯한 문양과 <영석류(詠石榴)>, <영산다(詠山茶)>, <영구화(詠菊花)> 시 3편이 새겨져 있는데 모두 황제의 친필이다. 석류, 산다, 국화는 가을 과실로 ‘삼추(三秋)’도로 합쳐서 불려진다.

★ 청건륭록지오채쌍이자병(淸乾隆綠地五彩雙耳瓷瓶)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23.9cm, 구경 7.3cm, 저경 8.7cm

병 목 부분에 주작 모양 양귀를 붙이고, 연두색 바탕에 꽃 문양을 새겼는데 정교하면서도 화려해 희귀한 유물이다.

★ 자지법랑채모단문완(紫地琺瑯彩牡丹紋碗)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4.4cm, 구경 11.9cm, 저경 5.8cm

법랑채는 강희(康熙), 옹정(雍正), 건륭(乾隆) 당시 궁중에서 유행한 귀한 유물이다. 이 그릇은 자색 바탕에 녹색 가지, 파란 꽃, 붉은 꽃봉우리, 노란 화심(꽃의 한가운데 꽃술이 있는 부분)을 표현해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진다.

★ 분채상타보병자소(粉彩象馱寶瓶瓷塑)

청(淸)대 건륭(乾隆)(1736~1795) 높이 34cm, 구경 24.5cm, 저경 17cm

고개를 옆으로 돌린 코끼리에 엷은 회색 유약을 칠했고, 말 안장 모양 위에 조롱박 형태의 법랑 기법 병이 올려져 있다. 이는 궁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식품이며, 코리끼는 태평성대의 상징이고, 그 위에 올려진 병은 ‘태평유상(太平有象, 천하가 태평하고 오곡작물이 풍성하다)’을 의미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사진 출처: 난징박물원(南京博物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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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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