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25일 0시~24시 본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1명[해외유입 12명, 네이멍구(內蒙古) 9명], 신규 퇴원 환자가 20명, 사망자가 0명, 의심 환자는 3명(해외유입 2명, 네이멍구 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 환자는 306명(해외유입 278명), 누적 신고 확진자는 8만 6490명(해외유입 3821명), 누적 퇴원 환자는 8만 1550명(해외유입 354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해외유입 0명), 의심 환자는 5명(해외유입 3명)으로 집계됐다.
당일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무증상 감염자가 5명(해외유입 4명)으로 집계됐으며 4명(해외유입 2명)은 확진 환자로 진단받았다. 현재 의학관찰 받고 있는 무증상 감염자는 321명(해외유입 317명)으로 통계됐다.
위건위는 본토 이외 홍콩특별행정구에서 5866명(퇴원 환자 5295명, 사망자 108명 포함),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46명(퇴원 환자 46명 포함), 타이완 지역에서 623명(퇴원 환자 553명, 사망자 7명 포함)의 확진 환자가 집계됐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중부 시간 25일 19시 03분(베이징 시간 26일 2시 03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52만 7326명 증가한 5948만 1313명, 사망자 수는 전날에 비해 9989명 증가한 140만 454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25일 16시 45분(베이징 시간 26일 새벽 5시 45분) 기준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72만 7447명, 누적 사망자 수는 26만 148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현재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83명 증가한 총 3만 23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신화사, CCTV뉴스 등 내용 종합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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