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중국 신장: 새겨진 역사적 기억>, 고고학 성과로 ‘중국 신장’ 역사의 본질 해석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중국 중앙라디오TV총국 중국어글로벌프로그램센터와 중국공산당 신장위구르자치구위원회 선전부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8부작 <중국 신장: 새겨진 역사적 기억>이 25일 베이징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중대한 고고학 성과들로 ‘중국 신장’ 역사의 본질을 해석했다.

제작사 측은 중국 신장 지역은 독특한 기후와 지리적 환경 때문에 예로부터 고고학 작업과 역사 연구의 중요한 지역이었다며, 제작팀은 신장 지역 전체와 산시(陝西), 간쑤(甘肅), 허베이(河北), 베이징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관련 문물, 문헌 200여 점과 유적지와 역사적 건축물 90여 곳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고고학적 성과로 신장이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임을 입증하고, 중화민족 공동체 및 중화문명 다원일체 형성 발전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다양하고 진귀한 문물 중, 국가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건륭내부여도>(淸乾隆內府輿圖), 신장 위리(尉犁)현 2019년 최신 고고학 발굴 성과인 당(唐)대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 주둔군 유물 천여 점, 신장 투루판(吐魯番) 투위거우(吐峪溝) 당대 불교 벽화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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