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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17일 

베이징 冬올림픽-冬패럴림픽 사이버 보안 ‘무사고’ 기록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52, March 16, 202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지난 13일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림픽 사상 최초의 제3자 사이버 보안 서비스 기업인 치안신(奇安信)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사이버 보안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동계올림픽 시작부터 동계패럴림픽 종료까지 검색한 로그(log) 수량은 누적 1850억 개가 넘었다. 하루 평균 37억 개를 넘어선 셈이다. 누적 발견한 복구버그는 약 5800개, 발견한 악성코드는 54개로 집계됐다. 각종 사이버 공격 3억 8000만 회 이상을 누적 모니터링했고 올림픽 관련 이슈 및 위협 사건 105건을 추적∙처리했다.

치안신은 3500여 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최초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계획을 수립, 동계올림픽 사이버 안전 보장 업무를 총괄 배치했다. 치샹둥(齊向東) 회장이 사령탑을 맡아 11개 팀을 꾸려 일선에 배치했다. 경기가 진행된 베이징∙옌칭(延慶)∙장자커우(張家口) 등 3개 지역의 38개 경기장과 188개 서비스 장소에 단말기 1만 대 이상을 설치했다. 아울러 올림픽 관련 정부 부처, 운영 업체, 전력 등 145개 기관에 현장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 회장은 “동계올림픽 사이버 보안 시스템은 ‘실제 사이버전’의 검증을 견뎌냈다”면서 “올림픽 기간 치안신의 ‘무사고’ 모델은 핵심정보 인프라 시설과 중대한 행사의 사이버 안전 보장에 시범사례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위훙(喻紅)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술부 부장은 “동계올림픽 사이버 보안은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네트워크는 매우 안전하고 믿음직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특집보도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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