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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3월07일 

친강 “이른바 '채무 함정'이라는 누명은 아무래도 중국에 덮어 씌우려야 덮어 씌울 수가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5:13, March 07, 2023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차 회의가 7일(화요일) 오전 10시 메이디야(梅地亞)센터 다기능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친강(秦剛) 외교부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아래는 '일대일로'에 관한 답변문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중국이 제창하고 각측이 함께 건설하며 세계가 공유하는 질높은 공공재로서 기준이 높고 지속 가능하며 민생에 이익이 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고품질에 실용성이 좋아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기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 동안 이니셔티브는 이미 청사진에서 실화가 되었고 각국 발전의 실제 효과와 각국 인민의 민생혜택으로 탈바꿈했습니다. 10년 동안 만들어진 공동발전의 탄탄대로에는 하나하나가 '국가 랜드마크', '민생 프로젝트', '협력 이정표'로 남았습니다.

'일대일로'는 실무적이고 개방적인 이니셔티브로서 공동상의, 공동건설과 공동향유라는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협력할 때에는 서로 상의하고 교류할 때에는 정과 의리를 중요시합니다.

다른 나라의 이니셔티브나 계획에 대해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지 않는 한 모두 환영하며 지정학적 사익을 챙기지 않는 한 모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른바 '채무 함정'이라는 누명은 아무래도 중국에 덮어 씌우려야 덮어 씌울 수가 없습니다.

중국은 관련 국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일관되게 기울여왔습니다. 20개국(G20) 채무 상황 유예 이니셔티브에는 중국의 기여도가 가장 큽니다. 중국 측은 건설적인 태도로 국제채무 문제 해결에 계속 참여할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다른 각측도 함께 행동하고 공평하게 분담할 것을 호소합니다. 각측이 앉아서 협상하면 어려움보다는 방법이 분명 더 많을 것입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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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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