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건축제 전시장 전경 [사진 출처: 부산시]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를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건축 분야 문화 행사이다. 짝수년에는 국내전, 홀수년에는 국제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국제전으로, 전문가의 작품전시와 함께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국제도시로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 발굴>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항만도시 우수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도시 건축전’이 국제전으로 열리고,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 역량을 담은 ▲‘파빌리온과 폴리 작품전’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바다, 도시, 카페를 테마로 한 ▲‘일상 속의 건축문화 작품전’, 부산시 도시건축 현안을 시민 눈높이에서 풀어낸 ▲‘부산시 도시건축 정책 소통의 장’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 영상공모를 통해 사전에 선정된 ▲시민공모작품전과 ▲부산지역 대학교 학생작품전, ▲어린이 건축작품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건축가 초청강연회, ▲건축영화제, ▲어린이 건축체험부스, ▲시민건축투어, ▲건축 상담부스, ▲감사드림 시상식 한마당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한 건축문화자산이 매력도시 부산을 만든다”라며,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가 시민과 건축전문가들이 함께 좋은 건축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차별성 있는 문화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글: 인민망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봄꽃놀이 명소 추천] 인기 지역 TOP10
[도표] 中 2023년 주요 발전 기대 목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中 전국 양회란 어떤 회의인가?
中, 1월 실제사용 외자액 1276억 9000억 위안…전년比 14.5% 증가
[카드뉴스] 지난해 中-RCEP 기타 회원국 간 무역액 12조 9500억 위안
[도표] 중국경제 ‘녹색함량’ 뚜렷하게 상승
[카드뉴스] 中, 2022년 풍력∙태양광 발전량 1조kWh 첫 돌파
[카드뉴스] 연간 3% 성장, 중국 GDP 121조 위안 돌파!
[카드뉴스] 中, 2022년 CPI 전년비 2% ↑
[카드뉴스] 2022년 중국 대외무역 규모 역대 최고치 경신
[카드뉴스] 2022년 中 운전자 수 5억 200만 명
2022년 올해의 간추린 중국 뉴스 키워드
中韓 수교 30년의 과거와 현재
숫자로 읽는 신시대 중·아랍 협력